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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성비가 5:5인 회사는 뭐가 다를까? l 워크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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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리얼 작성일19-12-31 00: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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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생활건강에서 30대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화제였죠. 전체 기업 중 여성 임원 비율이 고작 4%인 한국에서는 대단히 고무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주요 의사결정자에 여성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건 회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요?
씨리얼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P\u0026G를 찾았습니다. P\u0026G는 오래전부터 성평등 문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온 회사입니다. 2015년 칸 광고제에서 수상한 Always(위스퍼)의 Like a Girl https://youtu.be/XjJQBjWYDTs 이나 SK-II 여성의 나이에 관한 사회적 편견과 압박을 다룬 The Expiry Date https://youtu.be/irfd74z52Cw, 또 얼마전 유해한 남성성을 버리고 새로운 남성성을 갖기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가 남성들의 불매운동 뭇매를 맞았던 질레트의 We Believe: The Best Men Can Be https://youtu.be/koPmuEyP3a0 역시 P\u0026G의 캠페인이었죠. 한국P\u0026G는 사원과 부장급 중간관리자, 임원을 불문하고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5:5를 왔다갔다합니다. 남녀불문 육아휴직을 아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이상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비결로 손꼽힌 건 의외로 내부 승진 제도입니다. P\u0026G의 모든 임원과 대표는 사원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신입사원을 예비 임원으로 생각하고 뽑기 때문에 나이나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채용하고, 평가하고,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고, 그렇게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게끔 다양성과 포용성을 전제하는 문화가 마련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P\u0026G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주연 질레트 아시아 총괄 대표 역시 말단 사원에서 시작한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게 결국 문화가 가지는 힘인 거 같아요. 전파를 해 나가잖아요.”
보다보면 다소 박탈감이 들 정도의 이상적인 조직문화. 하지만 저런 ‘이상'이 누군가에겐 ‘현실’이라는 건, 결국 불가능할 건 없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문화는 결국 전파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씨리얼이 ‘워크우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특정 회사를 찾은 까닭은 그래서입니다. 좋은 문화가 전파되는 속도가 조금은 더 빨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 마지막 영상을 마련해봅니다.

#워크우먼 #일하는여성들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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