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근육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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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라 조회 4회 작성일 2021-02-24 16:26: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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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이 항상 당기고 뻐근해요ㅠㅠ - 페인랩이 말하는 통증이야기

안녕하세요 페인여러분 PAIN LAB입니다 :)

젊은 분들이 매우 많이 호소하는 증상인데요. 항상 기립근 주변, 즉 척추양쪽이 뭉치고 당기고 뻐근하다고 말씀합니다.
항상 뻐근하니까 폼롤러로 풀어주고 마사지 받고 스트레칭하고 마사지 볼이나 테니스 볼 깔아두고 죽도록 자극합니다. 당장 꽉 누르면 시원하죠.

근데 문제는 할 때만 시원할 뿐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이렇게 스스로 관리하시다가 나중에가면 디스크 증상처럼 다리가 저리게 되는데요. ‘어 저려? 그럼 디스큰가’ 하고 막상 MRI를 찍어봅니다만... 또 정상이라니 미칠 노릇이랍니다.

약하니까 아프고 아프니까 청춘인가 싶어서 데드리프트로 운동을 하다보면, 자 이때부터 저세상에서나 느낄 통증을 가진채로 병원에 옵니다.

뭐 때문에 이런 통증이 생기는 걸까요?
왜? WHY?
이건 바로 후관절 증후군(facet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증상입니다.
먼저 후관절, 면관절, facet이라고도 하는데 그 부위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척추는 여러개로 구성되어있고 척추 위아래로 관절을 형성하며 맞닿아있습니다.

우리가 팔꿈치관절이나 무릎관절을 많이 써서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염증이 생기면 관절통이 생기잖아요. 척추의 후관절도 관절은 관절이기에 염증이 생깁니다.

‘후관절 증후군’은 X-ray/CT/MRI와 같은 검사 장비로도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 염증은 화학물질이므로 X선을 이용하거나 자기장을 이용한 영상기기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적인 변형까지 일어난다면 영상기기로 보이겠죠.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놓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후관절 증후군의 진단
따라서 후관절 증후군은 이학적 검사나 신경학적 검사, 통증 유발검사 등 기능적으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후관절 증후군은 척추뼈 뒤의 후관절을 정확히 촉진할 수 있어야하고, 움직임을 이해할 때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겠죠.

-후관절 증후군의 원인을 볼까요
후관절 증후군은 척추뼈 뒤에 있는 후관절이 부딪히면서 발생되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입니다. 후관절증후군은 교통사고같은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과도하게 목이나 허리를 틀 경우 발생하기도 하죠. 골프나 야구처럼 큰 스윙이 걸리는 경우에 자주 나타나고 데드리프트를 할 때 등을 짜주면서 허리가 과하게 신전될 때도 나타나죠.

하지만 가장 큰 윈인은 그냥 허리 주변이 약한데 앉아있는 시간이 길 때 나타납니다. 허리를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거나 느슨해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해져, 자세가 틀어지면서, 후관절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생기면서 동시에 후관절에 염증이나 변형을 일으켜 통증을 발생 시킵니다.

-후관절 증후군의 증상
이게 참 재밌는데요.
보통 일단 당연히 허리통증, 제일 대표적으로 항상 기립근주변이 뻐근하고 불편하다가 통증이
심해집니다. 후관절 주변의 염증이 신경초막을 자극하면 엉덩이 통증, 다리 통증이 유발됩니다. 척추의 후관절은 통증 수용기가 많아 극심한 허리통증을 유발하고 엉덩이, 대퇴부쪽으로 하지방사통이 발생하죠. 허리디스크와 거의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관절 증후군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면 통증이 발생하고 다시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구부리면 후관절의 압력이 줄어드니까요.

-여기서 꼭 알아두셔야 할 점!
이건 주무시고 일어나도 똑같이 불편합니다. 일단 이쪽에 증상이 나오게 되면, 하늘보고 누워서 잘 때도 압력을 받고 있기에 깼을 때 뻐근합니다. 돌침대같이 딱딱한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는데 이 때도 악화가 됩니다. 미칠 노릇이죠.
이 부위는 꼭 침치료를 받으셔야 호전됩니다.

-후관절 증후군의 치료
허리를 움직일 때 후관절이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해지고 늘어난 척추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침이나 도침으로 하는 건인대자극술이 아주 효과가 큽니다. 인대를 강화하는 자하거약침이나 한약 치료를 시행합니다.
척추와 주변 관절 인대의 염증을 회복한 후, 척추뼈 뒤의 후관절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힘의 역학을 바꿔주는 추나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후관절 증후군의 통증이 줄고난 후에는 재활을 위해 복부의 힘, 즉 코어와 대퇴사두근의 힘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근데 분명 운동을 하다가 중간중간 증상이 올라올건데 이때는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잊지마세요. 항상 뻐근한 통증이 줄고나서 운동을 해야합니다.

보통 후관절증후군은 만성적인 요통을 형성하지만 제대로 된 진단과 침치료, 한약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후관절 증후군은 쉽게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은 허리쪽만 말씀드리지만 후관절 증후군은 본래 경추 흉추 요추 전반에 걸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상 척추 양쪽 주변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보시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PAIN LAB 이었습니다 :)

#후관절증후군 #요통 #기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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